Jay's Blog station - Part 4

팁 주는 문화

신문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요즘 미 밀레니얼 세대 “팁? 그걸 왜 줘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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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덕일치

주말을 끼고 덕질과 관련한 책 두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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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

지난주 일요일 종각역 유명하다는 돼지국밥집에서 가족들과 점심식사후 광화문 방면으로 평소 좋아하던 스타벅스 들렀다. 식당에서 몇걸음만 걸으면 서울에서 가장 크다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지만, 나는 왠지 조금 허름한 이 매장이 좋더라.

음료 받아들고 테이블 있는 2층으로 올라왔는데, 창가쪽 카운터 좌석에 젊게 보면 30대 아무리 늙게 봐도 40대 중반은 넘어 보이지 않는 어떤 여자분이 종이신물을 펴서 읽고 있더라. 커피숍에서 종이 신문 읽는 분 본 건 너무나도 오랫만이라 확 신선한 느낌 들면서, 문득 얼마전 트위터에서 본 이 글이 생각났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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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마음

미국에서 포닥생활할 때 우리팀에서 윈도즈 PC 를 쓰는 사람은 나 하나가 전부였다. 워싱턴주 리치랜드라는 촌동네에 있는 연구소였는데, 시골에 있다는 자격지심인지 다들 뭐랄까 geek 스러운 습성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는데, 그 다양한 사람들 대동단결하는 하나의 공통점은 컴퓨터는 애플이어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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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단순함은 더 이상 덧붙일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이상 뺄 것이 없는 것, 핵심만을 담고 있는 것, 뭐 그렇게 설명하두만, 여기서 그런 단순함을 얘기하려는 것은 아니고.

사회 초년병 시절 시작은 모 화장품 회사 연구원이었다. 박사 마치고 포닥까지 하고 난 후 연구원이라 뭐랄까 창의적이고 과학적이랄까 그런 일 생각했었는데, 시도 때도 없이 공장에서 요청하는 생산지원. 담당 업무가 화장품 완제품이 아니라 소재 담당이었기에 (쉽게 말해 위치상 삼성전자가 아니라 삼성후자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에서 말한 단순함 처럼 더이상 사람을 빼면 무너질 정도로 최소한의 인원만이 있는 사업부. 생산지원 요청에 “연구원인데 제가 왜?” 이런말 통하지 않았다. 때로는 안산 공장으로 때로는 김천공장으로 어영부영 여차저차…

여기서 반전은 그런데 흰가루 뒤집어 쓰며 생산하고, 마댓자루에 포장하고, 점심 먹고는 공장 마당 콘크리트 바닥에 벌렁 누워 아무 생각 없이 햇볓 쬐고 하는 그 시간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분기에 한두번 오는 생산지원 요청이 언젠가부터는 기다려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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