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Blog station - Part 4

클래식 음악

조금전 나도 한컷 올렸지만, 요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7Day7Cover 란 태그로 일주일동안 매일 한장씩 자기가 아끼는 책 표지 사진 올리는 운동(?) (놀이?) 부쩍 눈에 띤다 (시작은 ㅅㅅㅁ 박사님으로 추정). 목적은 독서문화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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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올리며, “하이퍼텍스트도 텍스트는 텍스트니 글읽는 행위 자체가 사그러지는 것은 아닐 것이고, 문제는 흐름이 긴 텍스트, 대략 단행본으로 300페이지 이상의 글 (이를 책이라 한다) 이 대상일 것이다. 출처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 책을 읽은 사람의 동공은 좌우, 상하로 매우 규칙적인 패턴을 보이며 움직이지만, 인터넷을 서치하는 사람 (이들도 분명 텍스트를 읽고 있지만) 은 동공의 움직임이 매우 산만하여 일정한 패턴을 찾기가 어렵다 한다.” 등의 생각을 하다 퍼뜩 독서만큼이나 혹은 이보다 더 심각한 고급문화가 생각났다. “클래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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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 2020

바이오텍 BD 로 다시 back 하면서 처음으로 JPM healthcare conference 참석하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바이오텍 경영자들 매년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M 참석 않으면 일 안하는 것처럼 여기는 분위기라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전직장 BD 시절에도 지역을 나누어 나는 주로 아시아쪽 담당한데다, 2017년 하반기부터는 화장품에 매진하느라 기회가 오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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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주는 문화

신문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요즘 미 밀레니얼 세대 “팁? 그걸 왜 줘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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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덕일치

주말을 끼고 덕질과 관련한 책 두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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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

지난주 일요일 종각역 유명하다는 돼지국밥집에서 가족들과 점심식사후 광화문 방면으로 평소 좋아하던 스타벅스 들렀다. 식당에서 몇걸음만 걸으면 서울에서 가장 크다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지만, 나는 왠지 조금 허름한 이 매장이 좋더라.

음료 받아들고 테이블 있는 2층으로 올라왔는데, 창가쪽 카운터 좌석에 젊게 보면 30대 아무리 늙게 봐도 40대 중반은 넘어 보이지 않는 어떤 여자분이 종이신물을 펴서 읽고 있더라. 커피숍에서 종이 신문 읽는 분 본 건 너무나도 오랫만이라 확 신선한 느낌 들면서, 문득 얼마전 트위터에서 본 이 글이 생각났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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