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Blog station - Part 41

학벌과 학력

우리나라에서 학벌과 학력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요즘은 교육제도가 많이 바뀌어서 아닐 수도 있지만, 최소한 내 아래 위 +/- 10년은 해당된다). 쉽게 말해 학벌이라 함은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의 문제이고, 학력이라 함은 어디까지 공부했느냐의 기준이다. 내가 말하는 학력은 박사학위를 했느냐 여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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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Soup for the Lonely Soul: Why Comfort Food Works

http://blogs.scientificamerican.com/thoughtful-animal/2011/11/24/comfort-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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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posting 치곤 좀 긴 글인데, 처음에 읽어보고는 참 쓰잘데기 없는 것도 연구한다 했지만, 차츰 많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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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lies in Detail

어제 임원조찬회에는 여든이 다 되신 원로 작가께서 오셔서 일본 명치 유신에 대해 강연해 주셨다. 주제와는 관계없지만, 재미 있었던 일화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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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진화

개리 해멀의 ” 경영의 미래” 부터 시작해서 회사에서 추천하는 책들 대부분이 미래의 기업경영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한 것이고, HBR 같은 경영잡지를 들춰 보아도 대부분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거는 미래에 대한 거울이라고, 경영이란 것이 학문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도 과거에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한번 복습해 보는 것도 가치가 있을 듯 싶어, 주말에 꺼내 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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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플 인생

피터 드러커 선생은 일찌기 비지니스의 궁극적 목적은 고객의 창출이라 했습니다. 고객이 창출되려면 결핍된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 같은 풍요의 시대에 결핍된 수요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작년 재작년 우리 회사의 경영 키워드가 숨은 수요 찾기였는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혁신상품의 경우는 고객 자신이 제품을 보고 나서도 과연 내가 이것을 필요로 하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혁신 마케팅의 대가 무어 선생이 그래서 90년대말 저주의 골짜기 캐즘마케팅을 설파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지속적인 customer education 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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