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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한국 사회의 seniority 문화 (라고 쓰고 경로사상이라 읽음) 때문이겠지만, 보통 조직에 임원 이상 되면 몸이 편해진다. 회식 자리에서 고기 안 궈도 되고, 누구 잔 비었나 신경 안 써도 되고, 종종 일정관리나 소소한 업무 대신해 주는 사람도 (굳이 비서라고 하지 않더라도) 옆에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적 신입사원 시절이 종종 그리워 지는 것은 그때는 이 놈의 “결정”이 주는 스트레스가 없었기에…(웨려 그때는 어떻게든 결정이 하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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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펙티브 (perspective)

좀 진부한 감이 없지 않지만 미래는 IQ 가 아니라 EQ 의 세상이란다. 지성보다는 감성이 중요하다는 말인데, 본부장으로 화장품 사업 맡은지 1년이 넘어가며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겉으로 나름 감성적인 체 하지만 10년 넘게 트레이닝 받은 공돌이 근성 내 핏속에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는 것 안다).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상품의 속성을 강조함에 있어 고관여 제품은 이성적인 측면을 저관여 제품은 감성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것이 기본이라 했다. 단서조항으로 다만 최근 소비사회에서 이러한 경계가 무너져 가는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던 것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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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발 (business development) 에 관하여

“Jay has an excellent career history in business development and alliance management in pharmaceutical and biotech area”

내 링크드인 프로필 첫문장이다 (링크). 제약/바이오 분야에 있어 사업개발과 제휴관리 훌륭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뜻인데, 누가 만약 내게 사업개발이 뭔가요 하고 묻는다면 딱 떨어지게 아 그것은 이런 것입니다 하고 대답할 자신은 없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사업개발의 정의는 이렇단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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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마스터 제리상

제리상은 일본 친구들이 내 이름 Jay Lee 를 부를때 들리는대로 쓴 것이다.

오케스트라나 빅밴드의 경우 별도의 밴드마스터가 (쉽게 지휘자로 생각하면 된다) 있으나, 4-5명으로 구성되는 콤보 밴드에서 마스터 역은 리듬섹션을 맡는 베이스나 드럼이 담당한다. 특히 베이스는 리듬뿐 아니라 코드구성도 리드하기에 드럼보다도 그 역활이 크다. 다만 베이스는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있는지 없는지 잘 들리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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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템 2017년

작년초 자체영업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우려했던 것이 거래처 직거래로 중간마진이 없어지니 수익률은 증가할지 몰라도, 영업자원 문제로 시술건수가 줄어 오히려 매출액이 감소하지 않을까 였는데,  자체 영업 이후 오히려 시술건수 대폭 증가했다. (관련기사)

허가상 유통기한인 제조후 48시간내에 운송, 준비, 환자시술이 모두 끝나야 한다는 압박이 언제나 문제였지만, 동시에 이러한 제한점으로 보유재고, 유통재고가 사실상 제로라 출하량 데이타가 시장 수요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  출하 데이타만 가지고 시장상황을 유추하고 비교적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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