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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바이오기업 투자위험 요소 공시 강화

연초부터 바이오/제약 기업에 대하여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적정성을 포함,  음으로 양으로 조사활동을 진행해 온 금감원에서 몇일전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제약기업 투자시 유의사항 그리고 해당기업을 대상으로는 라이센스 아웃등 경영상 주요계약 공시시 모범사례를 배포하여 정보 공개에 있어 그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단다 (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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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 회사원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라는 책을 쓴 하루키 선생은 에세이에서 자기는 회사원 생활을 한번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라는 것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할 길이 없다면서, 차라리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는 식당이라면 이해가 쉽겠다고 했다. 다분히 하루키 선생을 흉내냈다고 밖에 할 수 없지만, 20년 넘도록 회사원 말고는 다른 직업을 가져본 적 없는 내 입장에서 “직업으로서 회사원”  이란 짧은 글 정도는 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나 식당이나 사실 기본적인 목적은 다르지 않다. 가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식당이라 하면 아담한 장소에 요리사 한두명과 주인장 그리고 접객하는 종업원 몇명을 생각하지만, 맥도널도 같은 대기업도 따지자면 식당이다.  결국은 운영의 규모인데, 자그마한 식당이라 해도 매출과 이윤을 만들어 내려면 장소를 임대하고, 재료를 구매하고, 또 종업원을 채용하고, 입출금과 수지타산을 맞춰야 한다. 규모가 커지다 보니, 이런 일련의 작업들을 관리하는 인력들이 늘어나게 되고, 관리도 하나의 업으로서 자리잡게 된다. 그리고 회사원이라 하면 회사내부에서 이러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을 말한다 (물론 회사에는 관리인력보다 식당의 요리사처럼 특정 기능을 담당하는 장인들이 더 많고, 노동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다는 면에서 이들도 회사원으로 봐야겠지만, 여기서는 이 분들은 제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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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여차저차 (설명에 관하여)

얼마전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다섯권짜리 전집을 사 놓고는 딱딱한 바게트 빵 뜯어 먹듯이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조금씩 읽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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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책은 가운데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입니다)

 

“오디오 스파게티” 란 글을 보고 있는데 설명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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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한국 사회의 seniority 문화 (라고 쓰고 경로사상이라 읽음) 때문이겠지만, 보통 조직에 임원 이상 되면 몸이 편해진다. 회식 자리에서 고기 안 궈도 되고, 누구 잔 비었나 신경 안 써도 되고, 종종 일정관리나 소소한 업무 대신해 주는 사람도 (굳이 비서라고 하지 않더라도) 옆에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적 신입사원 시절이 종종 그리워 지는 것은 그때는 이 놈의 “결정”이 주는 스트레스가 없었기에…(웨려 그때는 어떻게든 결정이 하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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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마스터 제리상

제리상은 일본 친구들이 내 이름 Jay Lee 를 부를때 들리는대로 쓴 것이다.

오케스트라나 빅밴드의 경우 별도의 밴드마스터가 (쉽게 지휘자로 생각하면 된다) 있으나, 4-5명으로 구성되는 콤보 밴드에서 마스터 역은 리듬섹션을 맡는 베이스나 드럼이 담당한다. 특히 베이스는 리듬뿐 아니라 코드구성도 리드하기에 드럼보다도 그 역활이 크다. 다만 베이스는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있는지 없는지 잘 들리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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