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o Mars

이건 또 언제 썼던 글이다냐

뮤비 먼저 보자

브루노 마스가 앤더슨 팩이란 친구와 올해 발표한 Silk Sonic 이란 프로젝트 앨범에 나온 노래인데, 제목은 Smokin out the window.

브루노 마스 실력있는 친구네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 친구 노래를 딱히 좋아한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흑인들 특유의 감성이 (그루브라 하면 어감이 딱 맞겠다) 이 친구만큼 몸 구석구석 베어 있는 사람도 요즘 찾기 힘들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다. 말 나온 김에 아래 클립도 같이 감상하고 넘어가자.

계기는 얼마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키. 후반부에 안영미의 가슴춤 모토로 하는 안무를 팀과 함께 추었는데, 음악이 귀에 너무 쏙쏙 들어와 살펴보니, 2010년 브루노 마스가 카디B 와 낸 앨범 수록곡이드라. 그때부터 브루노 마스 레코드그래피 샅샅이 뒤져 찾은게 위에 선 보인 Silk Sonic. 여기서 아이키 출연한 라디오스타도 보고 넘어가자.

 

음악과 춤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시 처음의 smoking out the window 노래로 돌아가자. 소울이 충만한 멜로디 라인과 가창력 그리고 흐느적 대는 알앤비 특유의 감성은 일단 차치하고, 가사에 집중해 보자. 가사를 줄줄이 나열하기엔 지면의 압박이 너무 크니 링크로 달아둔다 (링크).

오랫만 블로그 방문해서 읽다보니 Bruno Mars 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Silk Sonic “Fly as Me” 인데 이 비디오가 빠졌네. 다 늦게 여기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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