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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 – Value Pro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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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지구촌 소비 이끄는 안티에이징 – 젊음 지키는 시장 연 300조원

이번주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 나온 특집 기사. 안티에이징이란 단어 주로 화장품 회사에 많이 쓰기에 주름제거, 탄력증진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기 쉽지만 (내가 화장품 회사 경험이 있어 그럴수도 있으니 아님 말고), 사실 무궁무진한 시장은 각종 퇴행성 질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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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와 자율

생각이 생각을 문다고 오늘 아침 왜 이리 수다근성 발현이 심한지. 새벽녘 올렸던 포스팅 (CVC) 관련 연관된 생각이 머리에 계속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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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IT 및 스타트업 관련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는 임정욱 선생의 최근 트윗

Corporate Venture Fund

작년 5월 회사를 옮기는 transition 동안 4-5편의 블로그 포스팅으로 전직장에서 했던 일을 기록한 적 있었는데, 연구소에서의 일 쓰다 기가 빠져 2000년 본사로 옮긴 (개인적으로는 연구원에서 비지니스맨으로 전직하면서) 이후 일은 미쳐 못 올렸다. 전환의 계기는 2000년 바이오쪽 foothold 를 만들겠다고 회사에서 CVC 팀을 만들면서 였다.(나중에 기술전략팀이란 별도 팀이 되기는 했지만, 당시는 연구경영실 서울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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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술에 대한 두얼굴

최근 Nature 에 난 기사.

Unknown Territory

정식 인허가에 있어 전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까탈스럽기 그지 없는 일본의 경우 의사나 병원의 책임하에 정부당국에서 허가 받지 않은 의약품의 처방 혹은 시술 (authrized prescription) 에 대해서는 또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하다.

얼마전 RNL 바이오의 무허가 지방줄기세포 시술에 대한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 이후 그래도 조금은 강화되는 것 같지만, 이것도 여전히 iPS 나 embryonic stem cell 등 소위 여론의 논란이 될만한 부분에 대해서이고, 성체줄기세포에 대해서는 여전히 규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단다.

난치병에 걸려 고통받는 환자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99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1명의 무고한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는 않겠다는 수사원칙처럼 미쳐 발견하지 못한 위험성으로 인해 병 고치려다 더 큰 병을 얻게되는 억울한 케이스가 나지 않도록 적절한 규제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혁신 약물에 대한 인허가 속도가 빨라져야 한다. 제도의 해석에 있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명확하게만 해도 이 부분은 많이 해결될텐데….결국 이것도 공무원 책임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복지부동이 항상 죄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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