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국내 어떤 의사선생님이 개발에 참여할 제약사들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수익성 때문에 결정을 망설이고 있는 모 제약사에 제약회사의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차원에서 검토하시면 안 되겠냐고까지 제안하셨다는 얘기를 연말 어떤 송년회 자리에서 전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