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다니며 한국이라 하면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 욘사마, 유럽에서 2002 월드컵 이탈리아, 스페인전, 그리고 2010년 이후 미국이건 어디건 강남스타일 얘기 많이 나누었지만. 기본적으로 분위기는 희화적인 느낌. 뭐랄까 오 한국이란 나라도 완전 후진 나라는 아닐수도 있겠구나 하는 정도 느낌?
이번 출장길 business meeting 마치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상대 회사분이 자기 온 가족 다 Korean drama “Crash landing on you” 의 big fan 이라며 거기 주인공 한번 만나보는게 자기 가족 소원이다 한 적은 이번이 처음인 듯.
드라마 제목이 익숙치 않아 혹시 trailer 나 poster 같은 것 있냐 물었더니…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