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 포인트

오랫만에 쓰는 글이다.

아침에 일어나 어떤 책을 읽은데 이런 글이 눈에 띤다. 피터 드러커 선생이 한 말이란다.

“If a new venture does suceed, more often than not it is

1) in a market other than the one it was originally intended to serve;

2) with products and services not quite those with which it had set out;

3) bought in large part by customers it did not even think of when it started;

4) and used for a host of purposes besides the ones for which the products were first designed.”

미래라는 것이 애초에 마음먹은 대로 설계한대로 일이 풀려나가면 좋으련만, 피터 드러커 선생 말씀대로 좋은 미래라는 것은 대부분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 찾아오며, 대부분 나쁜 미래가 기대한 대로 일이 풀릴때 찾아오기 마련이다. 읽던 책을 덮으며, 50년 가까운 내 인생에 소위 터닝 포인트라 할만한 것이 어떤 것이 있었나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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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MERS) 난리부루스

하룻밤 사이에 메르스로 난리가 나고는 사방에서 무능한 정부, 무능한 보건복지부 말들 많이 나오는데, 사실 그 양반들이라고 황금줄 두르고 태어난 사람들 아니고, 사실 듣도 보도 못한 중동호흡기신드롬 바이러스가 툭 터져 버렸는데 (우리가 중동과 이웃집 드나들 듯 하는 밀접국도 아니고), 경황 없고 정신 없는 것은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정식 군대는 안 갔다 왔지만, 논산 신병 훈련소에서 6주 훈련 받으며, 훈련에서 흘리는 땀한방울이 실전에서 흘리는 피 한방울을 아껴 준다 뭐 그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결국 중요한 것은 이런 신종 바이러스가 퍼졌을때 부처간, 부처내 세부조직간 그리고 조직내 담당부서간 누가 어떻게 어떤일을 할 것이고, 대국민 홍보는 어떻게 할 것이고 등등에 대한 업무 매뉴얼을 사전에 얼마나 잘 챙기고, 훈련했느냐 여부가 아닐까 싶다. 사전에 충분히 연습을 했어야지 뭐가 터졌을때 대응하지, 하나님도 부처님도 아니고, 생전 처음 겪는 일을 어찌 말끔하게 할 수 있을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초기대응을 잘 못하고, 골든타임을 놓치고, 일은 키우고, 괴담은 돌고 하는것 보니 이 매뉴얼이 없거나 매우 부실하거나, 아니면 있어도 사문화 되어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 같다. 매뉴얼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지키지 않았다면 1차적으로 소관 부서 (이 경우 보건복지부) 의 책임이겠지만, 내 알기로 국가 행정 조직 중 상당부분은 실행 부서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것이 주업무이고, 또 국회의 각 상임위 역시 행정부의 업무를 감시하는 것이 주 소관인 줄 안다.

한번도 아니고, 매번 이런 일 터질때마다 동네북 하나 만들어 사전에 감시하고 통제했어야 할 사람들이 호통치고 하는 것보면, 참 말단인생 서럽다 뭐 그런 생각 들기도 하고 그렇다.

일본과 벤처

5월초면 일본은 골든 위크라 해서 긴 연휴가 있단다.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연휴가 있으면 떠나기 마련이라, 기차역이고 공항이고 많이 붐빈다. 어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집에 돌아오는데, 대한항공 첵인 카운터 직원이 발권해 주며, 대한항공 라운지는 출국심사장 밖에 있는데, 오늘은 골든위크 피크타임이라 많이 붐비니 여유있게 들어가시는 것이 좋겠다 한다. 김포공항도 그렇지만, 라운지라는게 붐비는 보안검색, 출국심사 다 끝내고 비행기 뜨기 전 느긋하게 뭐도 좀 먹고 신문도 보고 해야 하는데, 출국심사장 밖에 있다 하니 눈살이 좀 찌프려 지더라. 커피 한잔 뽑아 들고 30분이나 앉아 있었을까 여유있게 가보자 싶어 게이트로 향하려니, 직원 말대로 출국심사장 앞에 줄이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더라. APEC 카드 소지자는 fast track 해주는 경우도 있어 물어보니 출국심사부터 가능하고, 보안검색은 없단다. 작년 10월인가 한국에 긴 연휴 있을때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출국하느데 보안검색 통과하는데만 근 30분 걸린 기억이 있어 마음이 조급해 지느데, 깜짝 놀란게 그 긴 줄 처리하는데 10분이 채 안걸리더라. 줄 갈라지는 구간마다 직원이 배치되어 안내하고, 승객들도 벗을 것 벗고 꺼낼 것 꺼내 놓고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다.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 면세점에서도 캐쉬어를 스테이션 식으로 한곳에 일원화 하여, 옆줄은 주는데 내 줄만 그대로인 열받는 경우는 아예 사전 차단이더라.

담배만 해도 그렇다. 공항내 금연은 이제 상식이긴 하지만, 담배가 좀 댕긴다 하는 시점에서는 여지없이 스모킹 룸 사인이 보이고, 여행가방 쇼핑가방 줄줄이 들고 화장실에 가도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짐 놓는 곳은 어떻게든 있다. 하물며 남자 소변기 옆에 우산걸이도 만들어 놓는 나라가 일본이니.

일본어를 하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일본에 터잡고 산 적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일본통이라 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일본에 대한 내 경험은 이렇다. 일본이란 나라 말 그대로 예측이 가능한 나라다. 하다 못해 식당에 들어가도 1000엔짜리 음식이면 대략은 1000엔에 맞는 질과 서비스이고, 3000원짜리 음식이면 딱 그에 맞는 질과 서비스다 (물론 같은 식당에 서비스는 음식 가격별로 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다 잃어버린 20년 디플레이션 덕이라고는 하지만, 물건 가격 마저도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게 없다. 자판기 캔커피는 그때나 지금이 150엔이고, 호텔비도 택시비도 마찬가지다. 호텔방 비우고 오후에 들어가면 어김없이 청소되어 있고 (중국이고 미국이고 들쑥 날쑥해서 아침에 잠깐 나왔다 들어갔는데 청소가 안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오후 5시에 들어갔는데 아직도 개판인 경우도 있다), 비품 하나도 쓰고 나면 다음날 보충 안 되어 있는 경우가 없다.

여기까지는 일본의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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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의 행복

젊던 늙던 사람의 관심이라는게 결국 식하고 색으로 귀결되게 되어 있으니, 맛있는 음식 싫다는 사람 없고, 예쁘고 잘난 이성에 끌리지 않는 사람 없다.

한국이라는 취중사회에서 짛고 빻고 살다보니 사업상 접대로 혹은 친구 동료들과 친목도모 구실을 빌려 도우미 언니들 나오는 술집에 들락날락하게 되었고, 유전적으로 주색잡기에 능하다 보니 누가 사준다거나 혹은 1/n 자리만 되어도 기회만 된다면 불원천리하고 달려간다 (가끔은 내돈으로 사야 해도 달려가는 경우 없지 않다). 이렇게 근 20년 살다보니 삶의 철학이랄까 경륜이랄까 깨달은 점이 상위 10% 는 누가 보아도 다 오케이고, 하위 10% 는 누가 보아도 다 아니다. 쉽게 말해 김태희나 전지현 (혹시 어린 친구들 이 처자들 나이가 너무 많아 싫다면) 수지등등은 어떤 남자가 보아도 다 이쁘고, 현빈이나 장동건등등은 어떤 여자가 봐도 다 멋있다. 같은 기준으로 박지선등등은 어떤 남자가 봐도 다 아니고, 옥동자 역시 어떤 여자가 봐도 다 아니다. 문제는 상위 10%, 하위 10%를 떼어낸 나머지 80% 인데, 이 구간은 평가가 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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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WC 2012

페이스북 보니 매년 이맘때 모나코에서 열리는 AMWC 참가한 분들이 많이 보인다. 2012년 전직장 있을 때 나도 한번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 dermatology / aesthetics 학회와는 달리 상업적인 성격이 강한 학회란 느낌 받았다. 부끄럽기도 하고 해서 학회장이나 돌아다니며 사진 잘 안 찍는 편인데, 당시에 신제품에 대한 압력이 얼마나 강했던지 여기저기 부쓰나 전시 다니며 하나하나 묻고 찍고, 돌아와서는 이렇게 후기까지 남겼었다. Rar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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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메가딜의 경제학

Lilly and Hanmi Announce an Exclusive License and Collaboration Agreement for the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an Immunological Therapy

아모레퍼시픽에서 신약프로젝트 관련 사업개발일을 하다가, 태평양제약으로 가게 되었을때 이런 생각을 한적 있었다. “한국 제약업계에서 뭔가 배우려면 LG 생명과학이나 한미에서 일하는게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이 두 회사는 당시 사업모델 측면에서는 극단을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LG 가 R&D 중심이라면 한미는 영업중심의 회사였고, 특허 만료된 제네릭이란 제네릭은 모두 출시하는 회사였기 때문이다. 마이클 포터 교수 말맞다다 제약산업 역시 경쟁력은 원가경쟁력 혹은 차별화 둘 중의 하나라 생각했기에 이 두 회사중 한군데에서 두가지 경쟁력중 하나라도 원천의 공식을 배울 수 있다면 나중에 제약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다. 시간이 지나고, 한미가 신약 R&D 투자를 늘린다는 소리가 들렸고, 조금 더 지나니 R&D 에 목숨을 건다는 말도 들리더라.

예전 이스라엘의 TEVA 라는 회사를 방문했을때 회사 소개 말미에 이런 말을 하더라 (이 회사는 제네릭 전문회사로 제네릭으로는 전세계 1위 규모회사이다). 많은 제네릭 회사가 미래비젼으로 R&D driven company 를 말하지만, 우리는 제네릭의 선두를 달린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Patient affordability 역시 훌륭한 가치창출 아닌가? 한미가 R&D 에 목숨을 건다는 말 듣고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는 가랑이 찢어질텐데 하는 생각 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뉴스를 보고 제네릭이건 OTC 건 한번 출시하면 지역 의원, 약국을 싹쓸이 해버리던 그 근성 R&D 에서도 결국 성공했구나 하는 생각 들었다.

판매로열티를 제외하고 전체 deal 규모가 7억불에 달하고, upfront 만 5천만불이란다. 몇년전만 해도 1억불, 2억불이 국내 신약기술수출사상 최고 금액이란 뉴스가 생생한데, 신약분야에서 value 로 사실상 퀀텀점프를 만들었다 하겠다. 상대 역시 이름도 못들어본 고만고만한 회사가 아니라 Eli Lilly 라는 거대 다국적 제약사이다.

글로벌 신약을 하나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이 1조원이네 2조원이네 얘기가 많지만, 대략 가운데 잡아 1.5조원이라 가정하자. 이는 자본비용, 실패비용이 다 포함된 비용이니 실제 투자되는 회계적 경비는 이보다 훨씬 적을 것이다. 7억불이면 대략 7000억원이니 그렇다면 Lilly 는 신약 총 개발비용과 맞먹는 금액을 한미에 투자한 것일까? 경제학적으로 잠깐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먼저 다음 그림을 한 번 보자 (몇년된 자료지만 내 보기에는 가장 신뢰할만한 자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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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온 경비, 확률, 시간등을 그대로 적용해 보면, 만일 Lilly 가 idea conception 부터 자기 스스로 다 했다면, 성공확률과 자본비용 (연 11%) 모두를 감안했을때 임상1상까지 $126m 이 소요되었을것이란 (2015년 이번 deal  체결시점에서 현가기준) 결론이 나온다. 이번 한미 deal 에서 upfront 로 지급하는 금액이 $50m 이니, 결론은 Lilly 는 한미 deal 을 통해 자신이 직접 수행했다는 씨나리오 대비해서  $76m 을 절약한 셈이다.

Lilly 가 한미에게 추가적으로 지급할 license fee 는 총 $700m 에서 $50m 제외한 $650m 이 남아 있고, 이 역시 단계적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으니, 성공확률 및 자본비용 감안하면 위험조정현가로 대략 $71.59m 이 나온다. 정확한 마일스톤별 license fee 배분비를 모르기에, 최종단계에서 일시지급을 가정했으므로, 이에 대한 보정이 필요하지만 , 뉴스에서 보니 sales milestone 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sales milestone 의 비중을 모르고, 또 sales milestone 은 지급시점과 확률에 추가적인 변수를 고려하여야 하므로, $72m 으로 놓아두어도 무방하겠다.

즉, deal 만을 놓고 보면, 결론은 Lilly 가 앞으로 추가적으로 지불할 마일스톤 $72m (2015 시점 위험조정 순현가 기준) 은 본 프로젝트를 자신이 직접 수행했다는 씨나리오 대비 deal 로서 절약한 $76m 정도로, Lilly 입장에 순투자금액은 사실상 제로가 된다. 물론 로열티, 추가임상개발비용투자등을 감안해야 하지만,  단순히 science 가 마음에 들어 $700m 이란 거액을 license fee 로 획 던진 것은 절대 아니란 것이다.  그렇다면 한미보다 훨씬 작은 돈을 받고 글로벌 권리를 넘긴 과거 deal 은 다 뭐냐 이런 질문 나올 수 있겠다. 신약과제의 지상목표가 라이센스 아웃이다보니 사실 제값 다 못 받고 팔았다가 답이 아닐까 싶다.

일전에 한미수준의 큰 deal 을 만든 메디톡스도 그렇고, 앞으로 개발이 진행되며 한미도 그렇겠지만, 라이센스 fee 가 들어오면 영업이익 혹은 경상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다. 이런  deal 들이 제약업계에 시금석으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램은 앞으로 신약개발에 있어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을 지상목표로 놓지 말고, 사업화에 있어 하나의 옵션으로 보았으면 하는 점이다. 이런 여유와 베짱이 있을때 앞으로 deal 의 추는 점점 더 licensor 쪽으로 옮겨 오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다. (물론 프로젝트의 기술성, 사업성이 확실하다 담보되어야 겠지만).

Oldies but Goodies

2014년에 산 아이폰5s에 담긴 mp3 음악을 2015년에 산 중국산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다가, 2005년 산 클래지콰이 CD를 1995년에 산 소니 CD 플레이어로 듣고 있다. 베이스의 빵빵함 정도 빼고는 둘간의 음질 차이나 간지 차이느 잘 모르겠다. 95년산 TV 로 방송 보고 있다면 답답함과 짜증을 어찌할 지 몰랐겠지만, 음향기기는 지난 20년간 그닥 발전이 없었구나. 그래서 올디스 벗 구디스란 말 역시 주로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는 지도 모르겠다.



행복

프로페셔널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둘째는 어른들의 시각에서 별종이다. 몇년전 어떻게든 공부로 관심 돌려보고자 노력했거만, 사람은 다 저만의 가는길이 있는 법, 결국은 두손 들고, 랩 레슨도 보내고 미디 레슨도 보내고, 음악 작업하는데 필요한 기기등도 다 사주고 말았다.

엊그제 밥상 머리에서 행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아빠 생각에 행복은 1)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한다; 2) 최소한 생계는 유지할 정도로 수입이 있어야 한다 두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니, 둘째놈도 동의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기 싫은 사람 누가 있겠냐만, 문제는 둘째 조건 최소한 생계는 유지할 정도로 수입이 있어야 한다가 되겠다. 최소한 생계의 정의가 사람마다 너무나 다르니…

사망증명서

최근에 읽기를 마친 줄기세포 관련 어떤 책에서 본 재미 있는 그림. 우리 모두 엄마의 그것과 아빠의 그것이 만나 만들어진 수정란속 배아줄기세포가 성장과 분화를 반복하며 여기까지 왔지만, 아직도 우리 몸속에서는 수많은 줄기세포가 성체줄기세포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단다. 어른이 되어도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는 크게 다음의 세가지 역활을 한단다 1) 성장, 2) 항상성 유지, 3) 노화나 질병으로 손상된 세포, 조직의 재생 혹은 재활. 물론 성장기가 끝난어른에 있어 성장의 역활은 거의 줄어들게 된다.

20대 30대까지는 팔팔했던 줄기세포가 어떤 시점에선가 그 수와 기능에 있어 현격한 쇠퇴를 보이는데, 이 시기를 stem cell turning point 라고 한단다. Stem cell turning point 는 나이 말고도 건강상태, 생활습관에 따라 빨라질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는데, 이 시기 이후부터는 앞에서 말한 세가지 (혹은 두가지) 역활이 현격히 떨이지니, 항상성 유지도 잘 안되고, 손상된 세포가 재생도 재활도 잘 안된단다.  사람이 죽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가 아닌다음에야,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은 줄기세포의 고갈때문에 죽는것이고, 사망진단서는 이렇게 될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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