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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한국 사회의 seniority 문화 (라고 쓰고 경로사상이라 읽음) 때문이겠지만, 보통 조직에 임원 이상 되면 몸이 편해진다. 회식 자리에서 고기 안 궈도 되고, 누구 잔 비었나 신경 안 써도 되고, 종종 일정관리나 소소한 업무 대신해 주는 사람도 (굳이 비서라고 하지 않더라도) 옆에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적 신입사원 시절이 종종 그리워 지는 것은 그때는 이 놈의 “결정”이 주는 스트레스가 없었기에…(웨려 그때는 어떻게든 결정이 하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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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포츠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아니, 엄청 싫어한다는 편이 더 맞겠다. 아버지는 중학교때 보성중학교 야구선수로도 활동하셨다 하고, 엄마도 소프트볼 선수였다는데, 유전은 곧이곧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운동신경이 떨어지기도 하고, 공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어 아주 어렸을때부터 밖에 나가 노는 것 자체를 싫어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전 직장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산내들”이었는지 뭐 였는지 제목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룹사 전직원이 산에 올라가는 행사가 있었다. 이후 계열사로 옮겨 5년간 일한 적 있었는데, 계열사로 옮기고 나니 그룹 행사는 행사대로, 자체 행사는 행사대로. 다른 이유도 많았지만, 전 직장 그만두고 지금 회사로 옮기는데 이것도 나름 일조 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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